비상금통장으로 CMA 대신 사이다뱅크 파킹통장

재테크 공부를 시작하면 제일 먼저 시도하게 되는 것이 통장 쪼개기죠.

급여통장, 소비 통장, 투자통장, 비상금 통장

 

 

 

급여가 들어오는 급여통장과

생활비로 사용될 금액을 넣어놓는 소비 통장

적금 혹은 펀드 등 투자 목적의 자금을 넣어 놓는 투자통장

그리고 여유자금 혹은 비상시에 사용할 목적의 돈을 넣어 놓는 비상금통장

이렇게 용도별로 통장을 쪼개 놓으면 새는 돈을 막을 수 있다고 해요.

 

돈을 묶어 놓는 용도가 아닌 비상시에 사용할 용도로 사용하는 비상금통장은

입출금이 수월하고 하루하루 이자를 받을 수 있는 CMA통장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저도 잠시 특판으로 3.5% 금리를 혜택을 받을 수 있었던 CMA통장에 비상금을 넣었는데요.

금리 행사 기간이 끝나고 1.5% 금리로 뚝 떨어지니까 왠지 손해보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ㅠㅠ

 

그 때 알게 된 것이 바로 사이다뱅크 파킹통장이에요.

 

 

 

파킹이라는 이름은 주차장에 잠깐 차를 대는 것처럼 돈을 짧게 보관한다는 뜻으로 나온 이름이에요.

일반 은행의 입출금통장이 0.1% 정도의 금리인데 반해서 파킹통장은 1~2% 정도의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비상금통장으로 사용하기 좋은 상품입니다.

 

 

 

제가 사이다뱅크 파킹통장에 바로 가입을 한 이유는 별다른 조건없이 2%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CMA통장처럼 매일 이자가 붙으면서도 이자에 이자가 붙는 월복리방식으로 이자를 주기 때문이에요.

 

 

게다가 원금보장이 되지 않는 증권사에서 운영하는 CMA통장과는 다르게

5,000만원까지 원금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예금자 보호가 가능하니까 저축은행에서 운용한다고 하더라도

안심하고 돈을 맡길 수 있어요

 

 

사이다뱅크는 SBI저축은행의 모바일뱅킹입니다.

따로 은행을 방문해서 계좌를 만들 필요없이 사이다뱅크 어플을 다운받아 비대면계좌를 개설할 수 있어요.

 

 

 

 

 

 

매일 계산되는 이자는 매월 지급되고, 지급된 이자에도 이자를 주는 월복리 시스템에

계좌이체, 알림서비스 등 모든 서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여유자금, 비상금, 딱 몇 일만 보관할 필요성이 있는 목돈 등을 넣어놓기에는 더 없이 좋은 통장 같아요.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써 놓으니 사이다뱅크랑 관련된 사람인듯 한데

아무 관련 없습니다 ㅎㅎㅎㅎ

 

그냥 사용해 보니 이득이 많은 파킹통장 같아서 추천 드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