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한도
카카오뱅크의 파킹통장 세이프박스는 계좌에 있는 돈을 또다시 금고에 넣어둔다는 개념의 통장이에요.
예를 들어 내가 100만원이 통장에 있는데 체크카드를 자꾸 긁고 싶고 하잖아요,,
이럴 때 나의 소비에 브레이크를 걸어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카뱅 세이프박스의 기능이죠.
100만 원 중에 90만 원을 금고 즉, 세이프박스에 넣어서 잠가버리는 겁니다.
그러면 내가 돈이 100만원이 있어도 10만 원 밖에 사용할 수가 없어요.
세이프박스에 있는 돈은 이체, 출금, 체크카드 사용이 안되게 되어 있거든요.
나의 지름신에 브레이크를 걸어줄 수 있는 세이프박스는 입출금계좌보다 금리도 높고
하루만 넣었다 빼도 이자를 주기 때문에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한도는 당연하게도 무한정이 아닙니다.
오늘은 세이프박스 한도와 입출금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한도 금액과 올리는 방법
세이프박스를 처음 만들면 세이프박스 보관 금액은 0원
세이프박스 만든 계좌에서 세이프박스로 돈을 넣어야 하는데요,
세이프박스로 들어가서 (+넣기) 버튼을 누르고 원하는 금액을 입력하면
내 계좌의 돈을 세이프박스로 보관할 수 있어요.
이렇게 보관할 수 있는 금액은 처음 세이프박스를 만들면 500만 원까지 가능합니다.
내가 금고에 보관할 금액이 500만원이 넘는다 하면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한도를 더 높일 수 있는데요
세이프박스 관리 페이지로 들어가면 보관 한도 올리기라는 메뉴가 있어요.
여기에서 1,000만 원으로 올리기를 누르면 세이프박스 한도를 5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올릴 수 있습니다.
한도를 올린 후엔 다시 내릴수는 없습니다.라는 경고 메시지가 나오는데요,
왜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1,000만원에서 500만 원으로 내리는 거라면 모를까...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출금
세이프박스는 금고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세이프박스로 들어간 돈은 별도로 출금을 하기 전까지는 사용을 할 수 없습니다.
내 돈인데 내 마음대로 쓸 수가 없어요. 세이프박스에서 내 입출금계좌로 출금을 해야만 내 돈이 내 돈이 되는 것입니다.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출금은 세이프박스의 (-빼기) 버튼이나 오른쪽 스크롤 버튼으로 금액을 조절해서
바로 출금을 진행할 수 있어요.
소비 제한이 안되는 분들에게 계좌 속 금고라는 세이프박스의 개념이 참 좋은 기능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세이프박스 출금이 또 그렇게 어렵게 진행되는 것은 아니라서 소비 제한은 내 마음을 단단하게 하는 것이 먼저인 듯합니다. ㅎㅎ
오늘은 어제에 이어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나의 소비에 브레이크를 좀 달고 싶은 소비 요정 여러분들은 계좌 속 금고 세이프박스 기능 한 번 꼭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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